303호

보블릭 vblk은 서울 강남구 율현동에 한적한 주거 지역에 위치한 가구 편집샵입니다. 건물 앞에 도착하면 통 유리창 너머 디자인 가구로 꾸며진 공간이 눈에 띕니다.

'It is truly useful since it is beautiful.'

보블릭은 아름다운 것이 가장 유용하다는 비전 아래 디자인 브랜드 가구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공간의 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가구의 의미 있는 가치를 전달하는 가구 편집샵 보블릭.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보블릭은 300여 개의 디자인 가구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트렌디한 가구를 소비자에게 소개합니다. 엄선된 가구를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쇼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쇼룸이 아닌 인테리어나 가구 스타일링 상담을 직접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쇼룸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쇼룸에 들어서면 몬드리안 그림을 떠오르게 하는 시스템 선반이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PASTOE' 브랜드의 시스템 벽장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선반에 놓인 다양한블록의 컬러들로 여러 가지 조합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입니다. 당신의 인테리어에 알맞은 무드로 시스템 선반을 디자인해 보는 건 어떨까요?

보블릭은 'ALIAS' 브랜드의 국내 유일 독점 파트너 사 입니다.

크롬으로 만들어진 매끄럽고 얇은 선의 심플한 Spaghetti chair는 ALIAS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함께 디스플레이 된 Biplane 라운드 테이블 또한 독특한 모양의 레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Spaghetti chair와 Biplane 라운드 테이블은 서로 너무나도 다른 특징을 가졌지만 함께 했을 때 또 다른 재미가 있는 매력적인 조합입니다.

쇼룸의 곳곳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보면 눈이 즐거워집니다.

그중에서도 Magis의 Me Too는 아이들을 위한 디자인 가구, 소품, 오브제를 선보이는 컬렉션입니다.

마지스의 퍼피는 어린이의 눈으로 그린 강아지를 상상하여 만든 오브제입니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심플한 굴곡을 가진 퍼피는 마치 어린아이의 상상 속의 강아지를 단순화하여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회전 성형 방식의 폴리에틸렌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우수하며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운데 이미지의 퍼피 달마시안 레드 크리스마스 모델은 보블릭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Magis의 레드 크리스마스 퍼피 모델과 코끝으로 다가온 올겨울 크리스마스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다채로운 색감과 다양한 크기의 마지스 퍼피를 가구, 소품, 오브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오직 보블릭 오프라인 쇼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소품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이첸도르프의 TUTU collection 와인글라스, 샴페인 글라스, 디저트 볼입니다. 이첸도르프 밀라노는 20세기 초 쾰른 근처의 작은 마을인 Quadrath-Icehndorf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태리의 예술적인 감성과 장인 정신이 녹아있는 글라스 아트를 실현하는 브랜드입니다.

다소 묵직해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가볍고 얇은 실루엣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레리나가 입는 짧은 스커트 '투투(TUTU)를 닮은 글라스는 와인 혹은 음료 잔으로 활용하거나 화병이나 디스플레이용 오브제로 활용 가능합니다. 우아한 쉐입의 이첸도르프 글라스로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는 스튜디오 아르호이의 피규어입니다. 오직 보블릭의 오프라인 쇼룸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피규어 외에도 캔들 홀더, 베이스, 코인 뱅크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아르호이의 다채로운 색감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제품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절로 지어집니다.